꿀팁 / / 2022. 9. 6. 08:50

환율 - 금융위기 이후 첫 1,370원 돌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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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이 1,370원을 돌파하면서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환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의 환율에 대해서 알아보고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도 같이 의견을 나눠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강달러의 지속


 

현재 미국의 강력한 금리인상으로 미국의 강달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있었던 잭슨홀 미팅의 파월은 강력한 금리 인상으로 9월에도 여전히 75bp의 인상을 해야한다고 내비쳤습니다. 그 결과, 환율은 현재 75bp 인상분에 대한 반영이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실 1,340 ~ 1,360원 정도가 미국 FOMC 금리인상에 대한 여파로 적정한 가격대라고 보여집니다. 그 의미는 75bp에 대한 의지치가 반영된 환율이 1,350원대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거의 1,400원을 터치하려는 모양새입니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다른데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2. 위안화의 강세


여기에서 우리는 중국 위안화에 포커스를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안화의 상태도 지금 이상합니다. 아래의 환율표를 보시면 원래대로라면 아무리 위안화가 강세라고 하더라도 190위안을 넘어가는 경우가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 그게 지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달러 강세만 문제라고 한다면 원/위안화의 박스권이 정상적이지만, 이건 그렇다면 원화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렇기에 당장은 알 수 없지만 현재의 환율에 대한 원인이 무엇인지, 여기서 얻을 수 있는 뉴스는 무엇인지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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