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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 시간여행TV의 주식투자 전략


- 메모

 

1.
주식공부의 방향성

1) 맨큐의 경제학 - 시장의 작동원리를 중심으로 공부
2) 캠벨 생명과학 - 바이오주를 매매한다면 반드시 알아야 함 (대부분의 기업의 IR은 대학교 생명과학 수준의 내용으로 설명되어 있다.)
3) 증권사 리포트 - 제목만 읽어도 본문의 결론이 도출되기 때문에 가볍게 읽기 좋다.
4) dart - 매매하기 전 투자하려는 기업의 보고서와 공시를 항상 읽어보는 습관

2.
주식에 실패하는 사람들의 사연은 대부분 두 가지로 분류
1) 투자와 투기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한다.
2) 이성적인 매매를 하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매매한다.

3.
소형주 매매법 (1)
하루에 10% 이상 상승하는 종목들의 과거를 습관적으로 추적하여 분석하고 공부했는데, 그 종목들은 대부분 시가총액 500억 미만의 것들이었다.

하지막 시가총액이 작다고 다 테마주가 되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시가총액이 700억 미만인 종목 중 80% 이상은 테마주에 편입되지 못한다.

4.
소형주 매매법 (2)
내가 편입했던 종목 중 1/3 이상이 상장 폐지되어 있었다.
(이처럼 소형주 매매법은 년 단위의 장기투자에 최적화되어있지 않다.)

1) 3년 이상 적자가 발생한 종목 ->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 크다.
2) 자본잠식률이 50%에 근접한 종목 -> 관리종목
3) 원리금 미지급하고 있는 회사 -> 채권자의 상환 청구 이후 원리금을 미지급 -> 거래정지 가능성
4) 주가 조작 등으로 인해 상장을 폐지당한 경험이 있는 회사 - 바이오, 중국 시장 진출 등
5) 저점 대비 2배 이상 상승한 소형주
6) 최근 3년 동안 일 거래대금이 100억을 돌파한 적이 없는 종목 - 주인없는 종목
7) 유상증자,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메자닌 발행이 있는 종목

5.
소형주 매매법 (3)
상승장에서는 대형주보다 거품이 더 껴서 크게 상승하며, 하락장에서는 대형주보다 더 크게 하락한다. 하지만 지수의 변동이 거의 없는 횡보장에서 소형주 매매는 빛이 난다.

- 소형주의 조건
1) 연도 기준으로 영업 손실이 발생하지 않은 기업
-> IT의 경우 회계 처리 특성상 실적이 4분기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으니 연도 기준으로
2) 최대주주의 지분이 30% 미만이거나 70% 이상일 경우 혹은 최대주주가 10년 이상 회사를 경영한 경우
-> 최대주주의 지분이 30% 미만일 경우 적대적 M&A에 대한 우려로 인해 주가가 상승한다고 하더라고 물량을 매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최대주주 지분이 70% 이상일 경우 유통주식 수가 적으므로, 대주주의 매도물량이 나올 리스크를 감수하더라고 매매할 만한 메리트가 있다.
3) 부채율이 낮고 유보율이 높은 기업
4) 과거에 테마주에 편승해서 상한가를 간 이력이 있는 종목
5) 네이버 연관검색어에 노출되는 종목
6) 주가가 장기적으로 우하향하고 거래량이 적은 소형주
-> 150억 미만으로 내려가면 일단 체크. 왜 그렇게 비상장기업이 경영권 프리미엄에 대한 대가를 지급해서라도 기업을 인수하여 우회 상장하려고 하겠는가?)

6.
소형주 매매법 (4)
- 만약 당신이 현금을 항상 일정 비율 가지고 있다면 그 돈은 없는 돈이나 마찬가지이다.

- 그러나 하락에 대비하여 미리 현금을 보유하기보다는 애초에 떨어지지 않을 가격에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분명 더 이상적일 것이다.

- 계좌에 100억이 찍히기 이전까지는 소형주와 대형주의 비율을 7:3으로 하여 계좌를 운용.

- 특히 삼성전자와 같이 분기마다 배당을 주는 대형주를 선호, 유사시 현금 사용, 보유시 투자 수익

- 매수는 동시호가를 통해 매수하거나 코스닥 지수가 1,5%이상 하락하는 대세 하락장에서 매수하는 것. 시장 상황이 열악하면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 가장 먼저 매도물량이 나오는 것이 소형주이기에 원하는 만큼 물량을 쉽게 모을 수 있다.

- 매수는 거래량이 없거나 적은 상황에서 52주 최저가의 150% 가격 범위 내에 있을 때 매수하는 것이 좋다.

7.
주식시장 사건사고

1) 국내상장 중국주는 회계 처리와 관련해서 확인하기 어려운 지점들이 많다.

2) 지배구조. 중국 회사는 한국거래소에 직상장 불가하여 다른 나라에 지주회사를 설립한 후 그 지주회사를 한국거래소에 상장하는 방식을 취한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실제로 중국에서 사업하는 회사가 아니라 그 모회사에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3) 홈캐스트 사태
- 일단 내용물이 될 주식을 차명으로 최대한 모은다. 그다음 껍데기 회사가 내용물을 M&A한다. 이제 최고점에 주식을 팔아서 인수 자금을 그대로 확보한다. 의무보호예수 기간이 끝나면 적당한 시점에 남은 주식을 팔아버린다.

8.
자신만의 투자 컨셉 만들기
- 어떤 투자철학을 가지고 매매하는지 참고를 할 수는 있겠지만, 결국 매매는 스스로 원칙을 세워서 진행해야 한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9.
경영권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회사
- 시가총액 1,000억 미만(예외 : 한진칼)
- 최대주주의 적은 지분율(30% 미만일 경우가 좋다)
- 영업이익과 보유자산을 고려했을 때 주가가 저평가된 기업
- 명분이 확실한 기업

10.
- 배당주
배당금이 과세표준인 5억 원을 넘어가는 경우 최대 42%의 세금을 내게 된다. 대주주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다면 매매수익에 대해서는 세금을 내지 않지만, 배당수익에 대해서는 최대 42%의 세금을 내야 하는 상황이니 배당주 투자를 꺼리게 된다.
-> 이부분 공부를 더 해볼 필요가 있다.

- 리츠주(에이리츠)
1) 리츠란 부동산투자신탁을 의미한다. 주식을 발행하여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으고, 이를 부동사넹 투자하여 운용한 뒤 그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
2) 리츠는 미처분 잉여이익금의 90% 이상을 의무적으로 투자자에게 배당할 의무를 지닌다. 투자자에게는 엄청난 장점이 아닐 수 없다.

11.
- 2차 정적 VI가 걸리면 자동으로 상한가에 주문을 넣는 봇이 있다.
따라서, 단일가가 끝나고 바로 상한가를 직행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12.
- 주가가 횡보하다가 거래량이 폭발하는 경우
거래량이 폭발하다가 전체 유통주식수에서 1바퀴 이상의 회전이 발생하면 기존 주가가 횡보하던 상황에서의 주주들이 대부분 교체된다. 이때 주주들의 평단가가 높아지거나 혹은 낮아지면서 새로운 지지선과 저항이 형성된다.

13. **
매달 진행
참고로 나는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된, 시가총액 700억 미만의 모든 종목에 대해 매달마다 분석과 평가를 진행한다. 그 과정을 통해 관심종목을 선정하기 위해서이다.

14.
리포트가 괜찮은 증권사

1) DB금융투자
국내 최상위권 수준의 리포트를 발행하는 증권사. 비록 중소형 증권사이지만 발행되는 리포트의 내용이 굉장히 알차다.

2) 하나금융투자, 이베스트증권
내용은 좋은지 모르겠으나 이곳의 리포트가 언급하는 종목의 성과과 좋았던 경우가 많아 자주 참고

3) KB경영연구소
개별종목에 대해 분석하지는 않지만, 거시적인 흐름과 부동산, 특정 산업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보고서를 제공하기에 도움이 된다.

15.
- 신규상장주 매매 사례

시가총액이 가볍고 사업구조가 괜찮은 종목들은 상장 후 6개월내로 큰 반등을 준 후 다시 우하향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신규 상장된 종목은 대주주의 보호예수 기간이 대부분 6개월 ~ 1년이기 때문이다. 이는 주가를 아무리 올려도 대주주의 물량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며 신규 상장주이기에 당연히 상장폐지와는 거리가 멀어, 작전세력들이 좋아하는 환경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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